★ 영국의 에티켓
1. 팁문화
레스토랑
레스토랑에 따라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지만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는 총액의 10~15%정도를 팁으로 주는 것이 상례
호텔(포터)
운반해 주는 가방1개당 50p~75p
베드 메이킹 50pence ~ 1Pound 정도를 베개맡에 놓아두면 된다.
택시(Black Cab)
요금의 10~15%(미터기 밑에 따로 팁 액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기사가 나온 요금에 더해서 말해준다.)
화장실
청소하는 사람이 접시를 앞에 놓고 앉아 있으면 10~20p를 준다.
바
바에서는 따로 팁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잔돈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것이 좋다.
2. 에스컬레이터의 올바른 이용
왼쪽은 급히 가야 할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오른쪽에 선다.
3. 줄서는 법
공중전화 앞, 화장실, 우체국, 은행, 인포메이션 센터 창구등 모든 곳에서 Queue, 즉 줄서기를 해야 하는데 반드시 한 줄로 서야 한다. 그리고 자기 차례가 오면 비어있는 전화, 화장실, 창구를 향해서 신속하게 가면 된다. 우리나라에서와 같이 자신이 서있는 열의신행상태와 옆에 있는 줄의 진행 상태를 비교해서 후회하는 일이 없는 합리적인 방법이다.
4. 올바르게 문을 여닫는 법
백화점이건 어디건 간에 자기가 문을 통과하면 뒤에 있는 사람이 그 문에 손을 댈 때까지 문을 연채로서 있는 것이 매너이다. 따라서 뒷사람의 코앞에서 도어가 닫히는 것은 위험하며 실례가 된다. 물론 뒷사람과의 사이정도에 따라서는 판단이 어려워질 때도 있을거니까 상황에 맞게 알맞게 재처하면 된다.
★ 프랑스 에티켓
‘에티켓의 나라’ 프랑스의 다양한 제스처
프랑스에서는 악수할 때 가볍고 빠르게 한다. 그리고 만날 때, 헤어질 때, 매일, 매번 할 정도로 자주 악수한다. 방에 들어가면 그 방에 있는 모든 사람과 일일이 인사하고 악수를 나누는데, 힘을 주어 악수하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먼저 손을 내민다. 남녀간에는 여자가 먼저 손을 내밀지만, 상대 남자의 사회적 지위가 더 높을 때는 예외이다.
인사할 때 친한 친구, 가족, 젊은 사람끼리는 뺨에 키스를 한다. 하지만 진짜 키스는 아니다. 지역에 따라 뺨에 키스하는 횟수도 다른데, 뺨을 바꿔가며 4번까지 하기도 한다.
모임에서 연장자가 재킷을 벗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도 입은 채로 있어야 한다. 자리에 앉을 때는 일반적으로 발목 부위에서 다리를 꼰다. 좋은 자세와 단정한 모습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가급적 재채기를 참도록 하며,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고개를 돌려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나서 한다. 코를 풀 때도 최대한 조심스럽게 한다.
다음과 같은 행위와 제스처는 피한다.
● 탁자나 의자 위에 발 올려놓기
●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이쑤시개, 손톱깎이, 빗 사용하기
●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하품하기, 긁기, 코풀기, 재채기하기
● 손가락으로 소리를 내거나 손바닥을 주먹으로 치기
프랑스의 독특한 제스처
●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들고 코 위에 올려놓고 비틀면, “완전히 술 취했 다”는 의미이다.
● 플루트를 연주하는 흉내를 내면, 어떤 사람이 계속 말을 하고 있어 지겹다는 뜻이다. 또한 그 사람의 말이 진실인지 확신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공 식 석상에서는 이런 제스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눈을 가리키면 “나를 속일 수 없어”라는 의미이다.
● “정말 지루하다”고 말할 때, 손가락을 손바닥 쪽으로 감고 턱 옆을 두세 번 비 빈다.
● 검지와 중지로 코를 위로 밀면 “이렇게 손가락으로 코를 미는 것같이 매우 쉽 다”는 뜻이다.
● 손바닥을 펴고 어깨를 으쓱해 보이면, “걱정할 것 없어”라는 뜻이다. 하지만 손바닥을 가슴 높이까지 올리면,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식의 감정적인 제스처가 된다.
식사와 관련된 예절은 다음과 같다.
● 빵은 손으로 떼어먹는다. 빵은 접시 바로 옆에 놓는다. 일반적으로 식탁보 위 에 그냥 올려놓는다.
● 격식을 차려야 하는 식사 자리에서는 과일을 칼로 깎아 포크로 먹는다.
● 식사를 마치면 나이프와 포크를 접시 위에 나란히 올려놓는다. 포크의 날카로 운 부분이 위를 향하게 한다.
식당에서 웨이터를 부를 때는 웨이터가 보고 있을 때 손을 살짝 들거나 고개를 끄덕인다. 이런 행동을 하면서 “므슈(선생님)” 또는 “마담(부인)”이라고 말하거나 “실부플레(부탁이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에티켓’이라는 단어가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에서는 행동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일본의 생활 문화“에티켓”
밥공기는 왼손에 들고
일본인의 식사법 중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의 하나가 식사할 때 밥공기를 왼손에 들고 젓가락으로 먹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른들이 밥공기를 들고 먹으면 천박하다고 호통치는데 반해 일본에서는 왼손에 들고 먹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습니다.
자기 음식은 자기만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나 중국처럼 친한 사람끼리 음식을 집어주거나 하지 않습니다. 일본에는 사람이 죽으면 대개 화장을 하는데 이때 남은 뼈를 젓가락으로 집어 항아리에 넣는 풍습이 있답니다. 그래서 일본인은 누가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주는 것을 싫어합니다.
국도 젓가락으로(?)
식사할 때 국을 먹더라도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속에 있는 건더기는 젓가락을 사용하여 집어먹고, 국물을 마실 때는 국그릇을 들고 입을 대고 마시는 게 예의입니다. 숟가락은 죽이나 국밥, 계란찜처럼 젓가락으로 집을 수 없는 요리나 오므라이스나 카레라이스 등을 먹을 때만 사용합니다.
초대와 인사를 구분
일본사회는 우리나라보다 인사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인사치레를 잘한다는 점을 잊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일단 일본에서는 처음 인사를 해서 몇번 만나게 되면 친구(도모다찌, ともだち, 友達;유징, ゆうじん, 友人)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는 사람(시리아이, しりあい)라고 하죠. 일단 얼굴이 익고 몇 번 이야기하다보면 간혹 자기 집에 놀러오라는 말을 더러 하는데 이 말을 믿고 선물이라도 덜렁 들고 찾아가면 완전히 바보됩니다. 친구들 사이에도 남에 집에 늦게 찾아간다던가 하는 일은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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