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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Gloomy Sunday ...

착한토끼 2008. 6. 22. 22:19


Sarah Brightman Sunday is gloomy My hours are slumberless Dearest the shadows I live with are numberless Little white flowers Will never awaken you Not where the black coach Of sorrow has taken you Angels have no thought Of ever returning you Would they be angry If I thought of joining you Gloomy Sunday Sunday is gloomy With shadows I spend it all 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 Soon there'll be candles and prayers That are said I know But let them not weep Let them know That I'm glad to go Death is no dream For in death I'm caressing you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g you Gloomy Sunday Dreaming I was only dreaming I wake and I find you asleep In the deep of my heart dear Darling I hope That my dream never haunted you My heart is telling you How much I wanted you Gloomy Sunday Gloomy Sunday

GLOOMY SUNDAY (우울한 일요일) 1935년 피아니스트 레조 세레스가 연인에게 실연 당한후 그 아픔을 담아 만든 노래로 레코드 출시후 첫날 5명, 8주만에 헝거리에서 187명이 이 노래를 들으며... 자살했다. 그리고 1936년4월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적인.. 레이 벤츄라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 를 연주하던 단원들은 드럼 연주자의 권총 자살로 시작...연주가 끝난후 한사람도 살아 남지 않는다. 뉴욕 타임지는 '수백명을 자살하게한 노래'라는 헤드라인으로 특집기사를 실은바 있다. 작곡자 레조 세레스 역시 1968년 겨울..이 노래를 들으며 고층빌딩에서 몸을 던져 자살하고 만다. 우리가 학창시절 배운 노래중..그 옛날 뱃사공들에게 황홀한 죽음을 선사했던 '로렐라이 언덕'의 사이렌 처럼 '자살의 송가'로 악명높은 곡이다. 책으로는 우리가 알듯이 괴테의"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을 읽고 많은 청년들이 권총자살을 했다고 한다. '그루미 선데이'는 "엔젤"을 부른 '사라 맥라클린' 의 음색으로 들으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처절한 실연의 아픔을 느끼게 한다. 이렇듯...노래와 글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할수 있다는..엄청 무서운 무기 가 될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출처 : 시몬 & 시아
글쓴이 : 최시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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