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맘으로

힘겨워 하는 그대에게 ...

착한토끼 2008. 4. 12. 17:07
힘겨워 하는 그대에게...
첨부이미지
사는 것이
힘이 들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다시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나올겁니다.
 
가슴에 저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술을 다 마셔 지금상황이
달라진다면
세상의 술을 다 마시겠습니다.
 
지금당장 어딘가에
화를 내고 누구와 싸워서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백만대군과도 싸움을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가진 시련이 달라지거나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런 상태일수록
그런 아픈 마음이 많을수록
하늘을 보고 웃어보세요.
 
그렇게 웃으며
차근히 하나씩
그 매듭을 풀어보세요.
 
너무나도 엉켜있다면
시간이 조금더 걸리는것 뿐이지
절대로 그매듭을 못푸는 것은 아닙니다.
 
수 없이 엉킨 매듭이
지금 당신의 앞에 있다면
그 매듭앞에 앉아 보세요.
 
마음은 많이 답답해질 겁니다.
언제 그 많은 매듭을
다 풀지라고 생각을한다면
더 답답할것입니다.
 
생각을 너무 앞질러하지 마새요.
 
다만, 앉은채로 하나씩
풀어보는 겁니다.
 
그렇게 문제와
당당히 마주 앉아 풀어보면
언젠가는 신기하게도
그 매듭이 다 풀려져
있을겁니다.
 
그때가 되면 찡그리거나
그앞에 했던 고민들이
너무나 아무것도
아닌일에 시련이라는
단어를 붙였구나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갈것 입니다.
 
당장 찡그리거나
가슴아파해서 달라지는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것이 없다면
힘차게 웃으며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풀벌레 소리와
시원한 큰나무 밑에서
편안하게 쉬며 웃고 있을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잘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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